[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박스를 전달하며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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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박스를 전달하며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이번 기부는 아웃백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까지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아웃백의 노력들이 사회적으로 선한 활동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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