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권은비가 더 매혹적이고 강렬해진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4일 "권은비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아프로 팝 장르 곡으로,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권은비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인 곡이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아르페지오 기타 사운드가 강한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질주하듯 고조되는 분위기와 폭발적인 리듬,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도입부에서는 몽환적인 보컬이, 후렴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권은비의 파워풀한 가창이 어우러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권은비는 약 3개월 만에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그는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레드 스타일링을 더해 전작과 180도 달라진 치명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리본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