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 부회장, 올해 첫 행보로 미국 ‘코첼라’ 불닭 부스 방문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삼양식품은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 삼양식품은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사진=삼양식품 제공

김정수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했다. 총 6곳에 마련된 참여형 행사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들을 시식하면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 우수성과 경쟁력 인식을 제고했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하며,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첫 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불닭 부스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겼다.

특히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장에서 최근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로켓 핫, 라이드 더 불닭 하이(Rocket Hot, Ride the Buldak High)’의 일환으로 새단장한 ‘불닭소스’를 선보였다. 새단장한 불닭소스는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 그래픽과 불꽃 형태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삼양식품은 QR코드 기반 인터랙티브 패키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불닭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김정수 부회장의 미국 방문은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핫소스 브랜드 도약을 위한 첫 글로벌 현장 경영행보”라며 “현장 경영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경영 철학과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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