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공명이 데뷔 12년 만에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명이 오는 5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팬미팅 '메이 아이 공 명?(May I GONG MYOU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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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명. /사진=사람엔터 제공 |
공명은 자신의 생일인 5월 26일을 앞두고 팬들과 만나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그는 "데뷔 12년 만에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게 돼 너무 기쁘다. 특히 국내에서 팬분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는 생각 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만나 뵙게 돼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특별히 많은 준비를 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명은 지난 3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죽은 뒤 4년 만에 저승사자로 돌아온 김람우 역으로 분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오는 5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 연출 장유정)에서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 역을 맡아 보다 성숙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명은 또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영화 '고백의 역사'에도 출연한다.
한편, 공명의 팬미팅 '메이 아이 공 명?'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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