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스트로를 탈퇴했던 멤버 라키가 팀 완전체 콘서트에 합류한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아스트로가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를 개최한다고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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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스트로 콘서트 포스터. /사진=판타지오 제공 |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보라색 배경에 6명의 실루엣이 담겼다. 소속사는 엠제이, 차은우, 진진, 윤산하의 이름과 함께 고(故) 문빈의 이름도 함께 기재했다. 또 '위드 라키(with ROCKY)'라는 문구를 더해 원년 멤버 모두가 함께 하는 콘서트임을 알렸다.
소속사는 “오랜만에 아스트로 이름으로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당사는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스트로 전 멤버인 라키에게 이번 공연에 함께하자고 제안을 해 참여하게 됐다”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라키의 협업을 통해 과거 아스트로와 아로하(팬덤명)의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무대를 보여드리고자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라키는 기존에 참여했던 곡의 무대에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키는 2023년 2월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종료 후 팀에서 탈퇴하고 1인 기획사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독자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팀 탈퇴 이후에도 멤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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