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서울에서 올해 아시아 투어 포문을 연다.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재중이 오는 5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 인 서울'(이하 ’뷰티 인 카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해 7월 데뷔 2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플라워 가든' 이후 새로운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그는 올해 초 열린 생일 파티 겸 팬미팅에서 올해 제대로 된 록(Rock) 음악을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 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어두운 밤 빛나는 장미와 날아다니는 나비, 흩날리는 꽃잎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 그리고 '뷰티 인 카오스'라는 콘서트명이 공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뷰티 인 카오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를 위한 인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17일 오후 8시부터는 '보스 베이비스 코드-1'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김재중은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