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브릭레이어'가 5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브릭레이어'는 CIA 최고의 요원들이 연이어 사라지는 사건 속, 건들면 X되는 전직 요원 스티브 베일이 실종된 동료들을 추적하며 정체불명의 거대한 음모와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실적인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을 받은 전직 FBI 요원 출신의 작가 노아 보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그린랜드', '엔젤 해즈 폴른' 등 액션 장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제라드 버틀러가 제작에 참여했고, '다이하드2', '딥 블루 씨'의 할리우드 흥행 감독 레니 할린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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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브릭레이어' 메인 포스터 |
여기에 '킬러의 보디가드'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 '오징어 게임'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뒤흔든 흥행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크 나이트', '런던 해즈 폴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론 에크하트와 '트리플 엑스 리턴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니나 도브레브가 각각 전직 요원 스티브 베일과 그의 파트너 케이트 배넌 역을 맡아 색다른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예정이다.
연쇄 실종된 CIA 요원들,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예측불허의 음모 속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스티브 베일의 귀환이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높이는 '브릭레이어'는 오는 5월 14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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