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및 옵션거래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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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및 옵션거래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
먼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는 미국·중국·홍콩·일본의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고객에게 매매수수료 1년간 우대 혜택과, 해당 4개국 통화 환전수수료 1년간 95% 우대율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일 이후 신한투자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휴면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또 신한투자증권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라면, 최대 3만원 상당의 미국주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미성년자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구글(알파벳A),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AMD의 6 종목 중 1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옵션이란 미국 개별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해외옵션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시 온라인수수료를 2000계약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글로벌 투자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해외 시장에서의 투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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