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산방 후원회와 함께 영덕군 장애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산불피해가 컸던 영덕군에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성금 전달
도움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확대해 나가며 ESG경영 실천 계획
[미디어펜=조성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오랜 기간 장학금을 전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고, 경북 영덕군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영덕군청에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영덕군청에서 장애인의날 기념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영덕군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박선아 월하산방 대표, 김동원 영덕군 장애인연합회장, 최성일 HDC현대산업개발 소장(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건설공사 4공구), 최승호 HDC현대산업개발 소장(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건설공사 5공구) 등이 참석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역 장애 아동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며, 영덕지역 장애인시설인 월하산방과 함께 영덕군에 거주하는 장애 초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00년대 중반부터 경상북도 현장에서 월하산방과 함께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려는 뜻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과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노력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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