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워커힐 서울 ‘스카이야드’서 제이슨 아티엔자 협업 시그니처 아트·아트 굿즈 선보여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일상 속 예술이 전하는 즐거움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조이 위드 아트(Joy with Art)’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일상 속 예술이 전하는 즐거움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조이 위드 아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은 워커힐은 서울 도심 속 ‘아트캉스 호텔’로 자리매김하며, 파크 콘서트, 문화 살롱, 브랜드 협업 공간 ‘스페이스 워커힐’ 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예술적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이러한 아트 마케팅의 연장선에서 올해 ‘조이 위드 아트’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첫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와 협업을 진행한다.

제이슨 아티엔자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역동적인 선의 디테일이 교차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며, 나이키, NBA, 미니(MINI)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뉴욕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루프탑 가든 ‘스카이야드’는 지난 15일 아티엔자의 손길을 통해 시그니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방한 당시 스카이야드에서 받은 자연의 인상에서 영감을 얻은 그는 아차산과 한강, 사계절의 색채를 생동감 넘치는 패턴으로 재해석해 ‘엘리베이트 유어 바이브레이션(Elevate your vibration)’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요가덱에 완성했다. 

오는 19일과 20일 포레스트 파크에서 제이슨 아티엔자와 함께 하는 ‘아트 피크닉’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예술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전통적인 캔버스를 벗어나 다양한 오브제에 아트를 구현하는 제이슨 아티엔자의 창의성과 예술 철학이 ‘일상 속 예술’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워커힐 브랜드 캠페인의 취지와 부합하는 점에 주목해 협업을 제안하게 됐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아트캉스 호텔로서의 전통을 이어온 워커힐이 올해는 조이 위드 아트 캠페인을 통해 예술 경험의 폭을 한층 넓히고자 한다”며 “첫 프로젝트인 제이슨 아티엔자와 협업으로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특별한 예술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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