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
|
▲ 크라운해태제과는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은 임직원들이 스스로 즐기며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공연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
지난해 대전과 대구에 이어 열린 광주 공연도 전석 지역 고객을 초청한 감사 공연으로 한층 진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번 광주 공연은 임직원 180명이 참여해 크라운해태 한음회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공연은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귀인)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와 판소리 인생백년과 진도아리랑 떼창으로 공연의 흥을 더했다.
남창가곡 중 우조 우편과 12가사 중 매화가 가곡과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이 펼쳐졌으며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소무·영관)로 막을 내렸다.
또한 크라운해태제과가 개최하는 영재한음회에 출연한 광주지역 한음영재 풍물천지아리솔의 판굿 공연이 더해져 지역축제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평소 갈고 닦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광주 지역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음공연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으로 행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