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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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
▲ 떴다 하면 ‘밈 스타’ 자리를 예약하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 ‘믿보’ 크루가 함께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 'SNL 코리아' 3화 호스트로 배우 윤경호가 출연한다. ’유림핑’, ‘윤블리’ 등 다채로운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린다.
4화에서는 러블리 끝판왕 배우 김사랑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그의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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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기다린 그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HBO 최고의 시리즈로 꼽히며 전 세계를 열광시킨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시즌 1이 로튼토마토 신선도 96%, IMDb 8.7점을 기록하며 “게임 원작을 넘어선 역대급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면, 이번 시즌은 ‘관계의 균열과 회복’, 그리고 ‘선택의 대가’라는 더욱 깊고 묵직한 감정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시즌 1의 결말 이후 5년이 지난 시점. ‘조엘(페드로 파스칼)’은 과거의 선택과 마주하고, ‘엘리(벨라 램지)’는 자신을 둘러싼 진실과 끝없이 싸운다. 더욱 강해진 ‘엘리’, 그리고 어딘가 무너진 듯한 ‘조엘’. “모든 길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예고편 속 문장은, 이들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을 암시한다.
새로운 동료 ‘디나’(이사벨라 메르세드)와 함께 더 넓어진 세계, 더 거대해진 위협 속에서 시즌 2는 “우리는 왜 살아남아야 하는가?” 그리고 “그 선택을 감당할 준비는 돼 있는가?”라는 질문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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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 탄생은 피와 욕망 위에서 쓰였다”. HBO 시리즈 '로마'는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부터 ‘아우구스투스’가 제1원수로 로마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기까지 혼란과 격동의 시기를 통과하는 제국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시대극이다. 누구는 권좌를 꿈꾸고, 누구는 생존을 위해 칼을 들며, 누구는 로마라는 이름 아래 모든 것을 걸고 싸운다.
주인공은 위대한 황제도, 이름난 장군도 아니다. 전장과 궁정, 시장과 침실을 오가며 로마의 모든 겉과 속을 보여주는 두 병사 ‘루키우스 보레누스(케빈 맥키드)’와 ‘티투스 풀로(레이 스티븐슨)’. 역사의 큰 물줄기 한가운데를 살아가는 평범한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로마'는 정치의 냉혹함과 인간의 본능을 냉정하게 해부한다.
화려한 세트와 장대한 스케일, 실존 인물과 허구가 절묘하게 뒤섞인 각본, 그리고 HBO다운 환상적인 연출까지. 이 드라마는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권력 서사의 정석이자, 현대 정치극의 뿌리를 꿰뚫는 레전드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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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IGN 평점 만점! 2023년 최고의 SF 애니메이션이라는 찬사를 받은 HBO Max 오리지널 '스캐빈저스 레인'. 아주 먼 미래, 인류는 은하계를 넘어 다른 행성들로 확장하며 우주에 또 하나의 문명을 세운다. 그러던 중, 거대한 화물선 ‘테메테르 277호’가 미지의 행성 ‘베스타’에 불시착하고, 파손된 함선에서 살아남은 승무원들은 낯설고 위협적인 이곳에서 생존을 시작하게 된다.
'스캐빈저스 레인'은 베스타 행성의 아름다움과 기괴함, 인간의 본능과 고립, 그리고 문명 이후의 생존 방식을 시적이고도 심오한 방식으로 그려낸다. 모든 생명체가 연결돼 있는 듯한 이 행성의 법칙과 그 안에서 점차 무너져가는 인간의 몸과 정신은 결국 문명이라는 개념 자체를 다시 묻게 만든다.
전례 없는 비주얼, 무섭도록 정교한 세계관, 그리고 작가의 엄청난 상상력이 만들어낸 가장 독창적인 애니메이션 '스캐빈저스 레인'은 SF라는 장르의 경계를 다시 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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