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각각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론칭...최대 70% 할인 행사 진행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신규 마케팅 캠페인으로 면세점의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내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쇼핑, 떠나기 전에’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한정된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면세 쇼핑의 특징을 담았다. 외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택스 프리 이즈 굿, 듀티 프리 이즈 베터(Tax Free is Good, Duty Free is Better)’로, 텍스 프리와 비교해 듀티 프리가 가진 혜택을 강조해 면세점 구매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행사도 진행한다. 5월4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페라가모 △토리버치 △에스티로더 △라프레리 △조니워커 등 유명 브랜드 41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31일까지 롯데면세점 시내전점에선 4~5월 항공권을 제시한 고객에게 PRE LDF PAY를 최대 3만 원 증정하며, 면세쇼핑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하면 LDF PAY 5000원을 추가 증정한다. 추가로 6월8일까지 출국 2주 전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PRE LDF PAY 최대 2만 원을 제공한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5월11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출국 직전 샵’ 기획전을 진행한다. 핫딜25 행사를 통해 이솝, 데코르테, SK2 등 인기 화장품부터 메종키츠네 가디건 등 패션 상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25개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스페셜 쿠폰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최대 15%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제휴 여행사, 항공사 및 카드사 이용 고객들에게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제주항공 및 마카오 관광청과 협업해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하고 면세품을 인도 완료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마카오 왕복 항공권 △닥터탱글 고주파 마사지기 △제주항공 J포인트 5만  점 △롯데면세점 스페셜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신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면세 쇼핑의 매력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롯데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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