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칠성음료은 증류식 소주 ‘여울’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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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은 증류식 소주 ‘여울’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
‘여울’의 패키지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디자인 어워드’에서 극찬을 받은 ‘여울’ 기본 콘셉트인 ‘이응(ㅇ)’으로 표현한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 여울이 흐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물결 패턴 디자인을 유지했다.
‘여울’의 병뚜껑은 소재를 변경하고 상단에 여울물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병뚜껑의 높이를 늘려 개봉 편의성을 높였고 캡씰을 적용했다.
제품 라벨은 하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꿔 라벨 주목도를 높이고 ‘여울’을 즐기기 좋은 저녁과 밤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병 어깨 각도를 조절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높였고 병의 폭을 늘리고 높이를 줄여 병을 잡을 때의 그립감을 개선하고 병 자체의 중량을 늘려 무게감을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울은 80여 년의 양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라는 콘셉트 하에 선보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라며 “가수 장기하와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으며, 입점 및 진열률 확대 등 소비자 접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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