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는 5월 3일(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의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한화-KIA의 5월 3일 경기가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상파 TV KBS2의 중계방송이 잡혔기 때문이다,

21일 현재 한화는 7연승 질주 속 리그 2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통합우승팀 KIA는 6위로 처져 있으나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와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둬 분위기 반등을 이뤘다.

   
▲ 3월말 열린 한화-KIA 경기 양팀 모습. /사진=각 구단 SNS


두 팀은 지난 3월 28일~30일 대전 한화 홈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가져 한화가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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