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기반인 환매조건부채권(레포·REPO)의 올해 1분기 일평균 잔액이 242조81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2.68%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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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기반인 환매조건부채권(레포·REPO)의 올해 1분기 일평균 잔액이 242조81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2.68%가 늘어났다./사진=김상문 기자 |
레포 시장은 금융사가 자신의 채권을 담보로 초단기로 돈을 빌리는 곳으로, 레포 차입대금은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 부문에서 결제금의 원천이 된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총 거래금액(외화거래 포함)을 1경565조원으로 집계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25.9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일평균 레포 매도잔액은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가 109조78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 증권사 84조8600억원, 비거주자 21조3000억원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업종간 레포 거래금액은 자산운용사간 거래가 2202조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산운용사와 국내 은행 거래가 2039조원, 국내 증권사와 국내 은행간 거래가 989조원으로 다음 순서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레포 거래의 매매대상 증권은 국채가 144조2300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으며 금융채 71조3500억원, 특수채 26조800억원, 통안채 6조6700억원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1분기 통화별 일평균 잔액은 원화가 212조1600억원(87.38%)으로 가장 많았고 외화는 그 나머지인 30조6500억원(12.62%)으로 나타났다. 미국 달러 비중이 직전 분기 대비 1.17%포인트 감소했지만 기타 통화의 비중은 증가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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