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찾는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신세계그룹 유튜브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의 회장의 요청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다만, 트럼프 주니어의 구체적인 방한 시점과 면담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용진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친밀한 관계로,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한 바 있다. 

트럼프 주니어는 방한 시 재계 인사들과 만나 트럼프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주니어는 2기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계기로 워싱턴을 찾았을 때도 트럼프 주니어의 주선으로 정·관계 유력 인사들을 두루 접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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