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지난 23일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개최된 ‘브리지(Bridge) 게임’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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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은 지난 23일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개최된 ‘브리지 게임’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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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 게임은 2대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 스포츠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시그니처 클래스 중 하나다.
이번 브리지 토너먼트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를 통해 참가자를 사전 접수했으며, 이날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클래스 수강 고객을 포함해 총 44명, 22개 팀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물들이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 보타닉 하우스에서 개최됐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브리지의 매력을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형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백화점은 브리지 보급화를 위해 전국 문화센터 강좌를 개설하고, 브리지 국가대표 선수가 강사로 출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달 현대백화점에서 브리지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해 브리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백성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도시의 일상 속에 여유와 교양을 심는 실험”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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