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 28개사 참가…바이어에 혁신 선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IT쇼(WIS)'에 자사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오는 26일까지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월드IT쇼(WIS)에서 관람객들이 IBK창공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다. 글로벌 ICT 시장의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IBK창공은 매년 'IBK창공관'을 마련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의 IBK창공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의 혁신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기업은행은 IBK창공관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창업육성 플랫폼을 소개하고, 하반기 육성기업 모집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월드IT쇼는 IBK창공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대외에 입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히 이번 월드IT쇼 혁신상 전체 8개 수상 기업 중 4개 기업이 IBK창공 졸업·육성기업으로 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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