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성균관대역 도보권…북수원IC 통해 강남권 30분대 진입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방건설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Ⅱ 투시도./사진=대방건설


단지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추후 한 정거장 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북수원 나들목(IC)과 인접해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으로는 연면적 약 35만2600㎡ 규모 인공지능(AI) 지식기반 미래산업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래산업 거점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또한 예정돼 있어 추후 첨단 미래산업 관련 직주근접 단지로도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에는 본격적인 개발과 더불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대형 학원가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학원가의 경우 이목지구 내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의 약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로 확보하게끔 계획된 해당 상업·업무권역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2512가구)’와 ‘수원SK스카이뷰(3498가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에 약 6000가구 고정수요와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가구), 수원장안힐스테이트(927가구), 수원장안 STX칸 1단지(734가구) 등 총 1만 가구가 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대형 상권 및 학원가가 조성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부지가 있어 통학 역시 편리하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4레일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 온수 스파, 사우나까지 갖춰져 있다. 이에 더해 ‘건강과 운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실내 러닝트랙,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키즈룸,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 도서관을 갖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단지가 위치하는 이목지구는 총 42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지구 내에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줄였다. 청약통장 예치금을 비롯한 요건은 모집공고일인 이달 25일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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