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토요일 프로야구 경기가 지상파TV 중계방송 관계로 앞당겨 치러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KBO는 "오는 5월 10일(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고척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된다"고 25일 밝혔다.

두 경기 모두 지상파TV 중계가 잡혀 오후 2시에 일찍 시작된다. 대구 LG-삼성전은 KBS2에서, 고척 한화-키움전은 SBS에서 중계 방송한다.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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