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스지레일·코레일유통, 전시행사·GTX-A 노선 정보 공유 등 공동 홍보체계 구축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킨텍스는 GTX-A 노선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GTX-A 운영사 에스지레일, 코레일유통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킨텍스는 GTX-A 노선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GTX-A 운영사 에스지레일, 코레일유통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킨텍스 제공

이번 협약식은 지난 24일 오후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재율 킨텍스 대표와 에스지레일 정경훈 대표, 코레일유통 박정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요 시설과 보유 매체를 활용해 킨텍스의 전시행사 일정과 GTX-A 노선 운행 정보 등을 공유하며 이용객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최근 GTX-A를 이용하는 전시회 참관객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고객 편의 증진에 큰 의미를 가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킨텍스역~서울역은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구간 중 하나로 현재까지 GTX-A 최다 이용객 기록이 킨텍스 전시행사 방문과 연관돼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GTX-A와 킨텍스는 상호 간 발전과 성장에 가장 핵심적인 파트너라는 점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욱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며 “킨텍스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성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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