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굿즈 중 85% 국내 최초 출시...사전 예약 특전·구매 행사 등 구성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타임빌라스 수원은 5월1일부터 15일까지 1층 메인광장에서 ‘괴수8호’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타임빌라스 수원은 5월1일부터 15일까지 1층 메인광장에서 ‘괴수8호’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괴수8호’는 연재 초반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대형 IP(지적재산권) 콘텐츠다. 연재 개시 약 1년 만에 단행본 발행 부수 250만 부, 올해 4월 기준 누적 1800만 부를 돌파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초판 발행 부수 25만 부를 기록한 바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1층 메인 광장에서 진행하는 ‘괴수8호’ 팝업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인 만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굿즈들을 대거 준비했다. 약 80여 종 굿즈를 준비할 예정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피규어, 의류, 포토카드, 키홀더, 스탠드 등이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한 고객에게는 포스터 카드와 사각 스티커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괴수8호 전용 프레임이 적용된 포토부스도 운영하며, 상품 구매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율 롯데백화점 쇼핑몰마케팅팀장은 “이번 팝업은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몰입도 높은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최근 스껄파티에 이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타임빌라스가 MZ세대들에게 쇼핑, 여가, 문화가 융합된 플랫폼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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