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삼양식품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 출시를 기념해 5월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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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 출시를 기념해 5월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삼양식품 제공 |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은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비빔면 특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인파가 몰린 서울 주요 번화가에 이어 부산, 대구, 하남, 이천 등 전국 각지에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구성은 맵탱 비빔면의 대표 색깔인 민트색 유니폼을 입은 후레시맵 요원들이 지역 인기 매장을 방문해 에어컨 전원을 30분간 끄는 제안을 하고 매장이 동의할 경우, 모든 손님에게 제품을 증정하는 ‘에어컨 OFF(오프) OX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쿨비빔콘트럭에서는 아이스크림콘 위에 맵탱 비빔면을 올린 쿨비빔콘을 제공한다. 스텝퍼를 두드려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맵탱 비빔면’을 받는 ‘쿨펀치 챌린지’를 비롯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하면 제품을 받는 참여형 행사도 진행한다. 트럭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파라솔을 제공해 더위를 피할 그늘을 제공하는 ‘쿨파라솔’도 준비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서울 성수, 신촌에서 먼저 진행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은 매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쿨비빔콘트럭에는 친구·연인부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및 중장년층까지 고른 연령대로 구성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되기도 했다.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의 첫 주말을 성공적으로 마친 삼양식품은 5월4일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일 서울 홍대, 6일 하남 미사역을 비롯해 서울 강남, 부산 광안리, 대구 동성로 등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해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보다 시원한 ‘맵탱 비빔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한 달간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을 찾아가 맵탱의 시원한 매운맛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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