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시드, 디지털 팬카드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가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협업해 디지털 팬카드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코튼시드가 FC서울과 협업을 진행한다./사진=롯데이노베이트 제공


FC서울 팬카드는 FC서울 소속의 선수를 활용한 디지털 카드로, 2023년과 2024년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3번째 에디션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리 실물 카드팩 구매를 통해 디지털 카드를 획득해 수집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 3번째 에디션에는 국내 축구 구단 최초로 롯데 빼빼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FC서울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에는 FC서울 선수단의 스페셜 카드가 들어가 있으며, 이 또한 실물 카드와 디지털 카드 모두 획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수집한 FC서울 팬카드는 코튼시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뒷면에 있는 8자리 고유 코드를 입력하면 디지털 카드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코튼시드에서 디지털 카드로 등록할 때 주어지는 포인트를 통해 FC서울 선수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디지털 카드를 수집한 FC서울 팬에게는 FC서울 홈경기에서 경기전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선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한 팬카드 상품은 FC서울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단 공식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과 오프라인 채널의 판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국내 프로 스포츠를 선도하는 대표 구단 FC서울과 3번째 시즌을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FC서울 구단과 선수가 코튼시드를 통해 팬들과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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