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지역민이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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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디어펜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위에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광주시 맞춤형 복합지원 정책 홍보도 양측의 협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용자들이 각 지역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지원과 더불어 복지 지원도 원활하게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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