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제주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 여행안내 페이지 'J-트립'을 추가해 가까운 지역의 연계 여행지를 추천하고 제주항공이 선택한 주요 명소, 제휴 할인 및 혜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J-트립' 첫번째 여행지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비즈니스 라이트' 운영 노선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바탐, 발리다. 제주항공의 인천~싱가포르, 부산~싱가포르, 인천~바탐, 인천~발리 노선의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을 이용하면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J-트립'에서는 해당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제주항공이 선택한 관광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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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트립 싱가포르./사진=제주항공 제공 |
싱가포르는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센토사섬 △자연과 야생이 조화를 이루는 만다이 자연 보존 구역 △세계의 창의적인 건축물들이 모인 싱가포르의 대표 명소 쥬얼창이를 소개하고, 발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쇼핑, 미식의 즐거움까지 즐길 수 있는 우붓 △서핑과 쇼핑으로 유명한 스미냑 △발리에서 꼭 맛봐야할 전통음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바탐은 △인도네시아의 우유니 사막이라 불리는 빈탄섬 등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취항지별 호텔과 맛집, 카페, 액티비티, 스파, 관광지, 라운지 등 회원 대상 제휴할인 혜택도 해당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트립을 통해 여행지 정보와 항공편 운항 스케줄, 제주항공이 직접 고른 명소 소개, 다양한 제휴 할인 등 여행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 계획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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