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 위한 mom편한 활동·조손가정 지원·국군 장병 응원 등 지원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는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는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사진=롯데지주 제공

여성과 아동을 위한 맞춤형 ‘mom(맘)편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은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에서 시작했다.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지난해 총 93개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총 7개 소를 추가 조성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지난해 울산 남구, 의정부시에 차례로 조성해 30호점까지 오픈했다.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로 지난해 11월 제13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롯데는 지난 1월27일, 충남 태안군에서 농어촌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완공 기념식도 개최했다. 조손 가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정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억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계열사 ESG 활동 체험 프로그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3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밸류 크리에이터 인 유니버시티즈)’의 줄임말로, 롯데지주가 월드비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년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밸유 봉사단 3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팀별 봉사활동 프로젝트 기획·실행, 계열사 연계 단체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가족들이 존중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육군본부 주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으며, 지난해 11월21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롯데는 미 육군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3년 12월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지원했다. 당일 행사에는 미군 및 미군 가족 1000여 명과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및 롯데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는 행사에 롯데웰푸드 ‘간식자판기’ 선물세트 1000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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