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30일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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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이크쉑 홈페이지 가격인상 공지./사진=쉐이크쉑 공식홈페이지 |
쉐이크쉑은 웹사이트에서 “각종 제반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버거 포함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쉑버거가 8900원에서 9200원으로 300원 인상되며, 핫도그, 쉐이크는 5200원, 6900원으로 100원씩 인상된다. 쉐이크쉑은 지난해 4월에도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올해 버거 프랜차이즈는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 1일 햄버거 가격을 평균 2.3% 인상했으며, 롯데리아는 지난 3일 버거류 23종 포함, 65개 품목 가격을 평균 3.3% 인상했다.
버거킹은 1월24일부터 와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 인상했고, 한국맥도날드는 3월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평균 2.3% 인상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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