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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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서울 중구)에서 강태영 NH농협은행장(가운데),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좌측), 배우 지예은(우측)이 미미카드 출시기념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미미카드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공익적 목적을 담고 있다. 특히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 가지 타입(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 외에도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아울러 아침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월 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NH농협카드는 미미카드 출시를 빛낼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배우 지예은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참신한 혜택과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는 미미카드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배우 지예은의 매력이 가득 담긴 미미카드 소개 영상은 오는 16일,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미미카드는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농가에는 힘을 보태는, NH농협카드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담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과 농민 모두에게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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