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C제일은행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건물 에너지 사용량 연계 우대이율을 두드림적금 상품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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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제일은행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건물 에너지 사용량 연계 우대이율을 두드림적금 상품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SC제일은행 제공 |
해당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SC제일은행의 두드림적금을 새로 가입한 고객 중 녹색건축포털 누리집(그린투게더)에서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의 전기에너지 사용량 조회가 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년 만기 두드림적금에 월 100만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에게 전기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 최고 3.5%포인트(p)를 제공해 최고 연 7.2%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벤트 적용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1인 1계좌에 한한다.
두드림적금은 1년 만기 연 2.6%의 기본이율에 최대 1.1%p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우대이율은 △급여이체 0.4%p △공과금 자동이체 0.2%p △인터넷뱅킹 이체 0.1%p △신용카드 실적 0.2%p △자동이체 최고 0.2%p 등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가입 다음달부터 6개월동안 전년 동 기간 대비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경우 절감율에 따라 최고 3.5%p의 추가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전기 에너지의 사용 절감율에 따라 △0% 초과~5% 이하 시 1.5%p △5% 초과 시 3.5%p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위기에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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