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미국 유명 뮤직 페스티벌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 2025(iHeartRadio Wango Tango 2025)'에서 현지 첫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소속사 SM엔터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헌팅턴 비치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 2025'에 참석해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와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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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하츠투하츠. /사진=SM엔터 제공 |
멤버들은 “미국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어 꿈꾸는 것 같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또 백스테이지에서 미국 라디오 채널 '102.7 KIIS FM' DJ 조조 라이트(JoJo Wright)와 만나 이번 공연에 참여한 소감,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던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6월 컴백을 예고했다.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아이하트라디오 주관으로 매년 여름 LA에서 열리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도자 캣(Doja Cat),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함께 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11일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엘에이(SMTOWN LIVE 2025 in L.A.)'에 출격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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