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세영 측이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12일 "소속 배우 이세영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배우 이세영. /사진=프레인TPC 제공


소속사는 "이미 수집된 사례들은 물론이고 이후 새로 게시되는 부적절한 콘텐츠 중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건에 대해 그에 맞는 수위의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합의를 위한 창구는 따로 열어두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97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카이로스', '메모리스트', '왕이 된 남자', '옷소매 붉은 끝동', '모텔 캘리포니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이세영의 차기작은 인기 웹소설·웹툰 원작 드라마 '재혼 황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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