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그놈이다’가 7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는 5만 172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7120명이다.
 
   
▲ 사진='그놈이다' 포스터
 
‘그놈이다’는 단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장우(주원 분)가 예지력을 가진 소녀 시은(이유영 분)과 함께 범인을 쫓는 실화 바탕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 전부터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에 천도재, 넋건지기굿,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와 같은 독특한 소재가 더해져 타 스릴러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더 폰’이 3만 96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