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LX하우시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여하는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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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기업 선정 기념식'에서 김연태 LX하우시스 시공·물류 담당 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차동철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품질관리국장이(왼쪽에서 세 번째)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LX하우시스 제공 |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는 기업이 운영하는 직무 자격제도에 대해 정부가 평가하고 심사, 해당 자격제도를 정부 차원에서 인정해주고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LX하우시스는 시공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운영 중인 ‘시공서비스 기술 자격제도’가 이번에 정부의 인정 심사를 통과해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향후 LX하우시스의 ‘기술 자격’ 검정에 합격한 기술자는 ‘LX하우시스 시공서비스 프로 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해 정부로부터 공신력 있는 시공서비스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현재 건축 시공 분야에서 관련 자격 검정 제도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 가운데 정부 인정 자격증을 발급하는 곳은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창호·시트바닥재·마루 시공 등 3개 분야에서 기술자격 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주방·중문 시공 등의 분야로 기술자격 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태 LX하우시스 시공·물류담당 이사는 “이번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기업 선정은 LX하우시스의 시공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여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시공서비스 기술자들의 자긍심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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