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중인 동아건설이 인수합병(M&A)를 통해 새 주인을 찾는다.
동아건설은 서울중앙지법 파산 제22부가 지난 3일 동아건설 매각을 위한 매각주간사 선정 요청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건설은 조만간 주요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매각 주간사 참여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이달 중 주간사 선정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매각은 제3자 배정 신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