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 주제로 7월 1일부터 접수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농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농산물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4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농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농산물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4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을 주제로 △그림(유치부·초등부) △동시(초등부) △사진(전 국민 대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농가월령은 옛 농촌에서 매달 어떤 농사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생활·농사 지침서를 뜻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3만 3628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수상자에게는 △그림(초등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동시(초등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그림(유치부) 대상(농협중앙회 회장상) △사진 부문(전 국민) 대상(농협중앙회 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부상으로는 한삼인 아이홍삼 제품과 농협식품 꾸러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농업박물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박물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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