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제19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발견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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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실종아동의 날' 유공행사에서 박내춘 농협은행 부행장(우측)이 수상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인터넷뱅킹을 활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10년간 진행해왔다.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이체화면에 실종아동 사진과 신상정보를 제공하며 실종아동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또 실종아동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 화면에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를 표기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지속해 실종아동 조기 발견과 예방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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