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SK텔레콤은 지난 19일부터 6일 연속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가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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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이날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가입자 30만 명에 대한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데 이어 20일에는 35만 명, 21일에는 36만 명이 교체를 완료했다. 22일에는 31만 명, 23일에도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을 교체한 누적 고객은 417만 명으로 늘어났다. 유심 교체를 예약한 사람 가운데 아직 교체하지 않은 고객은 482만 명으로 감소했다.
SK텔레콤 측은 유심 교체나 유심 재설정을 한 경우에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심(eSIM)의 경우 갤럭시 S24 이전 듀얼심 단말 등 일부 단말기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 재가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심보호서비스 해지와 재가입, 가입 여부 확인은 티월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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