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줄였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10억원으로 원상복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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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전경./사진=김상문 기자 |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대출 한도를 기존 최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한다.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 한도 역시 최대 5억원에서 7억원으로 확대한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비대면 주담대 한도를 축소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 공급을 위해 한시적으로 감액했던 대출 한도를 원상복구했다”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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