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은행권의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이 전년보다 15.8%(2585억원) 증가한 1조893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은행엽합회는 29일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에 1조1694억원, 서민금융이 5479억, 학술·교육 744억원, 문화·예술·체육 754억원, 글로벌 132억원, 환경 131억원 순으로 지출액이 많았다.

은행연은 "은행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및 포용적 금융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