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지정한 기부처에 농협은행·고객 공동 명의로 쌀 기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쌀 소비 촉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과 협력해 'NH더든든밥심예금Ⅱ' 가입 고객과 함께 하는 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쌀 소비 촉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과 협력해 'NH더든든밥심예금Ⅱ' 가입 고객과 함께 하는 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번 캠페인은 해당 예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고객이 직접 지정한 기부처에 쌀 100kg을 농협은행과 고객 공동 명의로 기부하게 된다. 고객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자발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부된 쌀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지파운데이션 명의의 기부 증서가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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