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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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동북지역에서 상하이까지 폭넓게 자리한 기압능에서 하강한 건조한 공기가 만든 고기압이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0℃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를 넘기겠고, 경상내륙은 30℃ 안팎에 이르겠다.
강한 햇볕에 더해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남서풍까지 불어 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낮과 밤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5℃ 안팎으로 크게 차이 나겠다.
자외선이 강해 외출할 땐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이날 낮 전국 자외선지수가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정도'인 '매우 높은'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와 강원, 충북, 전남, 영남, 제주는 오존이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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