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태연 측은 30일 "김태연이 오는 8월 2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설레임, 그 여름'을 총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 김태연 콘서트 '설레임, 그 여름' 포스터. /사진=더웨이브 제공


이번 공연에서 김태연은 자신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김태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악, 트로트, 민요, 클래식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트로트 신동', '소리 천재'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그는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압도적 실력을 입증하며 많은 팬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김태연 단독 콘서트 '설레임, 그 여름'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예스24 티켓과 NOL 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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