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중대형 2순위 접수
원주단구 한신휴플러스 소형 2개형 미달
유승한내들 인천 논현 59㎡B형 일부 미달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의 고양삼송 택지개발지구 초역세권에 분양 중인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의 로얄층 아파트를 무통장으로 잡을 기회가 생겼다. GS건설의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도 마찬가지다.
한신공영의 ‘원주 한신휴플러스’와 유승종합건설의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도 각각 1순위 청약에서 미달분이 발생됨에 따라 인기 세대 무통장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
|
|
▲ 아파트투유는 대우건설의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1순위 청약에서 4개 주택형이 마감된 반면 2개 주택형이 미달됐다고 밝혔다. |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1순위 청약 결과, 전용 91㎡B형과 84㎡B형 등 2개 주택 형이 공급 가구를 채우지 못하고 2순위 무통장 청약으로 넘어갔다.
전체 6개 주택형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1.60 대 1. 최고 경쟁률은 전용 72㎡B형으로 6.21 대 1 이었다.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논현동에서 분양 중인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4 대 1로 선방했다. 전용 56㎡B형이 공급 가구를 채우지 못해 2순위 무통장 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
|
|
▲ 한신공영의 원주단구 한신휴플러스 1순위 청약결과 |
한신공영이 원주 단구동에서 선보인 ‘한신휴플러스’는 총 696가구 모집에 115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경쟁률 1.66대 1을 기록했다.
한신휴플러스의 주택형 총 5개 타입 중 3개 타입에서 마감에 성공했다. 미분양이 발생한 나머지 2개 타입 중 전용 59B형은 1가구가 미달됐으며, 전용 74형은 23가구가 미달돼 총 24가구가 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S건설의 충주기업도시 시티자이도 1순위 청약경쟁률이 0.13 대 1로 미달사태를 겪는 데 이어 '평택 자이 익스프레스 2차'도 일부 주택형의 경우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이들 아파트 무통장 청약은 12일 아파트투유에서 소액의 신청금을 납부하면 접수할 수 있다.
|
|
|
▲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의 1순위 청약결과/아파트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