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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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이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총력 대응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
남동발전은 오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를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설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의 종합 대책을 점검한다.
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대응, 태풍·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 대응, 설비고장 예방 활동 강화 및 비상시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 전력피크 시 전력예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을 대비해 정부의 전력 수급 기간에 맞춰 24시간 전력 수급 상황실도 운영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빈틈없는 설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안전한 발전소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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