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공급…3444가구 규모 대단지
[미디어펜=박소윤 기자]서희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에서 대단지 아파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를 선보인다.

   
▲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1단지 조감도./사진=서희건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조성되며, △1단지 14개 동, 1308가구 △2단지 10개 동, 1080가구 △3단지 14개 동, 1056가구 등 총 344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3단지는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 상태다.

전용면적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평면 설계를 통해 탁 트인 조망과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돼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입지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이 위치해 있고, 두 정거장이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노원역까지 약 14분, 별내역과 잠실역까지는 30분대로 이동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과 함께 강동하남양주를 잇는 강동하남양주선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 초·중·고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서희건설은 교육 전문 기업 '종로엠스쿨'과의 협약을 통해 수강료 50% 지원 등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카페,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이 남양주에 선보이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3444가구 대단지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그간 서희건설이 쌓아온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주택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로써 오남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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