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성온이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온이엔티 측은 10일 "박성온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왕자님의 꿈’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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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성온. /사진=스타온이엔티 제공 |
이번 앨범에는 인스트 음원 두 곡을 포함해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왕자님의 꿈’은 빠른 템포의 민속 악기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전스타일 EDM 편곡으로, 세미 트로트 장르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중년층의 감성을 담은 트로트를 신나는 리듬 위에 그려냈다. 박성온의 단단하면서도 청명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층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됐다.
수록곡인 ‘나도 알아요’는 임영웅부터 미스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흥행 보증 작사가 박진복이 작사한 곡이다. 부모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10대 청소년인 박성온의 시선으로 진솔하게 풀어냈다. 부모님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자아낸다.
박성온은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감성을 신보에 담았다.
한편, 박성온은 ‘히든싱어 7’ 송가인 편 우승,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쥐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톱(TOP)7에 오르며 실력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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