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실리카겔(김건재, 김춘추, 김한주, 최웅희)이 하반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CAM 측은 11일 "실리카겔이 오는 8월 30~31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단독 콘서트 ‘신서사이즈 X(Syn.THE.Size 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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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실리카겔. /사진=CAM 제공 |
실리카겔의 오리지널 공연 시리즈 ‘신서사이즈(Syn.THE.Size)’는 ‘합성하다’는 뜻의 ‘synthesize(신서사이즈)’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멤버들은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구성해왔다.
전날에는 새 싱글 ‘남궁페페레(南宮FEFERE)’가 공개됐다. 실리카겔은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Japanese Breakfast(재패니즈 브렉퍼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의 색다른 매력을 앨범에 담았다.
실리카겔은 오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궁페페레’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실리카겔은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 몽골의 ‘플레이타임 페스티벌(Playtime Festival)’ 등 굵직한 해외 페스티벌에 출격, 해외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서 저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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