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KT가 홍대 애드샵 플러스, 강남역 KT 애비뉴, 수원 KT 위즈파크점, KT플라자 동성로점 등 네 곳에서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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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들이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 마련된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에서 AI 기반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사진=KT 제공 |
11일 KT에 따르면 이번 체험존은 KT 캐릭터 '민트라온'이 상상하는 세상이 갤럭시 Z 폴더블7을 열며 현실로 펼쳐진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AI(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등 MZ세대의 자기표현 문화를 반영해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KT는 지난 5월 KT AI 체험존에서 큰 인기였던 'Dream AI Studio'도 다시 선보인다.
앞서 KT는 5월 한 달 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애드샵 플러스' 매장에서 MZ세대를 위한 체험형 공간 'KT AI 체험존'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에는 'AI로 나를 재해석하는 즐거움'을 핵심 컨셉으로 해 AI 기반 학습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보는 등의 방식으로 AI 기술을 실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Dream AI Studio' 외에도 ‘AI 치어풀’ ‘AI 혜택’ 코너 등 총 3개의 메인 콘텐츠로 운영됐다.
이번 'Dream AI Studio'는 고객이 셀피를 촬영하고 간단한 미래 설문을 완료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제공한다.
한편 KT는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KT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함께 쓰는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기존 상품 대비 40% 요금 할인과 함께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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